중동 정세 급변 관련하여 석유‧가스 수급 긴급 점검 실시 |
- 이스라엘은 6.12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선제공격 감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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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6월 12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선제공격을 감행, 중동정세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은 중동 석유·가스 수급 현황, 유가 영향, 비상대응태세 등을 점검하기 위해 6월 13일(금) 15시 한국가스공사 회의실(서울)에서 유관기관,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현황 파악과 향후 대응자세 등에 관한 점검회의인데요, 상황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금번 공습 이후, 6월 13일 오후 12시 기준 국제유가는 전 거래일 대비 약 10.7% 상승한 $76.8/배럴(브렌트유 기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회의에서는 현재까지 국내 원유‧LNG 도입에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며 중동 인근에서 항해 또는 선적 중인 유조선 및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은 모두 정상 운항 중임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 다만, 향후 상황 전개에 따라 국내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 상당한 영향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석유공사‧가스공사와 함께 국내 석유‧가스 비축 현황을 확인하고, 업계의 비상대응 계획을 점검한다는 계획입니다.
-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은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원유와 가스의 중동 의존도가 높아, 중동의 상황은 우리 에너지 안보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고 언급하고, “금번 공습이 국내 석유‧가스 수급 및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시 국민경제에 미치는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정부‧업계‧기관이 원팀으로 신속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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