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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 유행입니다~~ 조심하셔요!!!

1py창업 보정남녀 2025. 6. 28.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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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수족구병 증가!
예방수칙 준수 및 위생관리로 건강하게 보내기
최근 영유아에서 수족구병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당분간 발생 증가 예상
수족구 예방 수칙 및 위생관리 당부

(기본예방수칙) 외출후, 배변 후, 식사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올바른 손씻기

(환자발생 시 수칙)
(가정) , , 입안 수포 등 관련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병원진료,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환자와 관련된 물품은 세탁소독
(어린이집, 유치원) 환자 접촉시 개인위생 및 소독 철저, 환자는 완전히 회복 후 등원하도록 안내

 

#. 해 설 

보도자료 정리해 읽어 주는 보정남녀 입니다.

최근 수족구병 환자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합니다. 특히 이 병은 영유아가 많이 걸리는 병으로 옆에서 지켜보기가 안쓰럽고 너무 괴로울 정도입니다. 

안 걸리는 것이 가장 좋지만 손에 닿으면 일단 입으로 가져가는 영유아들의 특성을 감안해 조심 또 조심하고 예방 철저히, 그리고 걸리면 빠른 치유를 위해 이 병에 대해 잘 알아두는 방법이 최선일 거 같습니다.

#. 현 황 

질병관리청이 밝힌 금주 수족구병 발생상황 의사환자분율(= 수족구병의사환수/전체 외래환자수 × 1000 )5.8/1000(6.15.~6.21.기준)으로 증가추세에 있고, 특히, 0-6세는 8.3/1000명으로 7-18(1.9)보다 더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습니다.

● 매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하여 6~9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 특성을 고려할 때, 당분간 환자발생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수족구병 주의!! <이미지=클립아트코리아>

#. 증상과 예방

●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엔테로바이러스)로 인하여 발생하는 급성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환자의 대변 또는 분비물(,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과 직접 접촉하거나, 이러한 것에 오염된 물건 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됩니다.

 

주요 증상은 손, , 입안에 수포성 발진과 함께 발열, 무력감, 식욕 감소, 위장관증상(설사, 구토)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후, 식사 전·, 기저귀 뒤처리 후, 환자를 돌본 후 반드시 손씻기, 배설물이 묻은 의류는 깨끗하게 세탁하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환자가 발생하였을 때, 가정과 어린이집유치원에서 유의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정에서는 3~4일이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고 대부분 7~10일 이후 치유되지만, 드물게 뇌막염, 뇌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수족구병 의심 증상을 보이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아야 합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을 자제하고, 환자와 관련된 물품은 세탁 및 소독관리 해야 합니다. .

 

* 어린이집과 유치원장난감, 놀이기구, 문 손잡이 등 손이 닿는 집기의 소독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고, 영유아가 식사 전, 화장실 사용 후 손씻기 등 개인 예방 수칙을 잘 지키도록 안내하며, 수족구에 걸린 영유아는 증상 발생 동안은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회복될 때까지 어린이집 등의 등원을 자제하도록 해야 합니다.

 

#. 정 리

병 명 수족구병(Hand, foot and mouth disease)
정 의 콕사키바이러스 등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
질병 분류 법정감염병: 4급감염병
한국표준질병분류(KCD-8): B08.4
병원체 콕사키바이러스 A16형이 주원인
그 외에 엔테로바이러스 71, 콕사키바이러스 A5, A6, A7, A9, A10, B2, B5형 등도 원인이 됨
전파경로 직접접촉이나 비말을 통해 사람 간 전파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수영장에서도 전파 가능
전파의 위험이 높은 장소 : 가정(감염자가 있는 경우), 보육시설, 놀이터, 병원, 여름캠프 등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
잠복기 3-7
증 상 전신증상 : 발열, 식욕감소, 무력감
위장증상 : 설사, 구토
발진/수포(물집): 주로 입, , , 영유아의 경우 기저귀가 닿은 부위
진 단 환자 검체(대변, 뇌척수액, 인후도찰물, 비강세척액 등)에서 특이유전자(VP1) 검출
치 료 해열 진통제로 증상을 완화, 탈수로 인한 수분 보충 등 대증요법
* 아스피린은 소아에게 사용하지 말 것
치명률 일반적으로 0.1% 미만이나 엔테로바이러스 71형에 감염된 경우 신경계 합병증, 신경원성 폐부종, 폐출혈 등 합병증이 동반될 경우 치명률이 높음
관 리 환자관리 :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의 진료를 받고 등원 및 외출 자제
접촉자관리 : 발병을 감시하며, 발병 시 등원 및 외출 자제
예 방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 기저귀 교체 전
- 특히 산모, 소아과나 신생아실 및 산후 조리원, 유치원, 어린이집 종사자
올바른 기침예절
- 옷소매 위쪽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
철저한 환경관리
-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을 소독 하기(붙임 3 참조)
-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을 철저히 세탁하기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등원 및 외출 자제(발병후 1주일)

 

#. Q & A

Q  수족구병이란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의 콕사키바이러스 등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입니다.

* 콕사키바이러스 A16형은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매우 일반적인 원인균입니다.

* 엔테로바이러스 71형은 아시아에서 여러 번의 대규모 수족구병 발병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Q. 수족구병에 걸릴 위험이 있는 사람은

유아 및 아동(주로 5세 이하)에서 발생하며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에서 발생합니다.

학생 및 성인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나 증상은 경미합니다.

Q. 증상은

반적으로 가장 먼저 나타나는 수족구병의 증상은 발열, 인후통, 식욕부진 및 피로감 (권태감) 등입니다.

발열 1-2일 후에, 입 안의 볼 안쪽, 잇몸 및 혀에 작은 붉은 반점이 나타나며, 수포 또는 궤양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 또한, , 발 및 엉덩이에 피부 발진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가끔 팔과 다리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발진에는 융기 또는 편평형 붉은 반점과 수포도 포함됩니다.

 

수족구병 증상은 보통 경미하며 대개 7-10일 내에 저절로 없어집니다.

수족구병에 걸린 모든 사람에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드물게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면역체계가 아직 발달되지 않은 어린 영아의 경우, 엔테로바이러스 71형이 원인인 경우 합병증의 발생이 더 높습니다.

  - 뇌간 뇌척수염, 뇌염이나 회색질척수염와 같은 마비증상, 신경성 폐부종, 폐출혈, 심근염, 심장막염, 쇼크 및 급속한 사망 등을 초래하는 등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Q. 수족구병의 전염은

일반적으로 사람간의 접촉에 의해서 전파됩니다.

  - 감염자의 대변으로 오염된 손을 거쳐 다른 사람에게 전파됩니다.

  - 감염자의 코와 목 등 호흡기 분비물, 물집의 진물 또는 타액과의 직접접촉으로 전염됩니다.

  - 즉 감염된 사람이 손을 씻지 않은 채 다른 사람을 만지거나 물건의 표면을 오염시킬 때 흔히 전파됩니다.

  -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환경 표면에서 장시간 생존할 수 있습니다.

수족구병에 걸린 사람은 발병 첫 주에 가장 전염성이 크지만,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몇 주간 계속해서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

Q. 증상이 나타나기까지의 시간은

수족구병 증상은 보통 최초 노출 및 감염 3-7일 후에 나타납니다.

Q. 수족구병은 어떻게 진단

일반적으로 수족구병 진단을 위해 실험실 검사는 하지 않습니다.

  - 보통 환자의 나이, 증상 및 발진이나 궤양의 종류와 위치를 근거로 수족구병을 진단합니다.

중증 증상 경우는 인후 도찰(throat swab)법을 이용하거나 물집의 진물 또는 대변을 채취하여 검사합니다

Q. 수족구병은 어떻게 치료

별한 치료제는 없으나, 증상완화를 위해 대증요법을 사용합니다.

  - 발열이나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해열 진통제를 사용

  - 입 안의 궤양으로 삼키기가 고통스럽고 어려워서 수분을 섭취하지 않아 심각한 탈수현상이 발생할 경우, 정맥용 수액 치료

Q. 수족구병 예방법은

수족구병의 경우 아직 국내에 상용화된 백신은 없으며, 임상시험이 진행 중입니다.

따라서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감염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 수족구병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모두가 화장실 사용 후, 기저귀를 간 후 또는 코와 목의 분비물, 대변 또는 물집의 진물을 접촉한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의 손씻기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비말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기침예절도 준수해야 합니다.

장난감과 물건의 표면은 먼저 비누와 물로 세척한 후 소독제로 닦아야 합니다.

수족구병에 걸린 아동은 열이 내리고 입의 물집이 나을 때까지 어린이집,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지 말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증상이 나타난 어른의 경우도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직장에 출근하지 말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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